궈년의 생일이라 다같이 만남 ㅋㅋㅋ
일차로 정선생가서 일잔씩 했다
저 찌개는 맛있었는데 똥집은 별로였다.
느끼하고 질긴 맛
닭느님에게서 이런 맛이나게 하다니 ㅡㅡ
정선생 내부는 대충 요로코롬 생겼음 ㅋㅋㅋ
벽화가 귀엽고 깜찍했다.
일잔을 끝내고나서 영심이 통금이 10시라 집에 보내고
남은 셋이서 세븐에이에 칵테일 마시러 감 ㅋㅋ
한 겨울에 준벅 마시는 할망구 ㅋㅋ
본인 생일케이크 뜯으며 설레여하는 궈년 ㅋㅋ
사실 이날 케이크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한터라 궈년이 좋아하는 모습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함
궈년 생일축하 케이크ㅋㅋ
예쁘고 맛있었음 ㅋㅋ
케이크 위에 하트는 가격추가해서 초코렛으로 이니셜 새김 ㅋㅋㅋ
저때 이미 일잔하고 살짝 취한 상태의 궈년..
생각보다 술이 약하다ㅋㅋ 첨에는 열라 쎈줄 알았음 ㅋㅋ속은거지
나는 준벅, 궈년은 마티니, 징어는 뭐더라 체리 뭐시기 ㅋㅋ
마티니 한잔에 나가 떨어진 궈년 ㅋㅋㅋㅋㅋ
완전꽐라가 되었다.
새벽 한 시가 넘었는데 도저히 안깨서 결국 카톡하고 있던 궈년 남친에게 sos함;;
한참 뒤 추성훈 닮은 궈년남친이 나타나서 궈년을 데리고 감ㅋㅋ
그 와중에 계단에서 발목 접질러가지고ㅠㅠ 궈년 열라 아팟팠을 것임 ㅠㅠ
담날에 일어나서 운동한것도 아닌데 왜 발목이 아프지? 했을 듯
케이크도 옆으로 다 쏠려서 형체를 못알아 봄ㅠㅠ
담에는 걍 우리가 데려다 줘야지
추성훈이 몸을 못가누는 것 같았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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