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루홍조+오춘자 비어

 

 

영화 한편 때리고 저녁먹으러 감ㅋㅋ

동래는 잘 안가는 편인데 기왕 동래로 나온거

동래에서 해결하기로 함

 

 

 

 

언니가 잘 간다는 음식점으로 감

탕수육 전문점 루홍조 임ㅋㅋ

지하에 있어서 좀 꺼려졌으나

맛있다고 해서 감

근데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바로 옆에 1층에 똑같은

루홍조가 있었음 ㅋㅋㅋㅋ

뭐야ㅋㅋㅋ

 

 

 

 

 

 

 

 

 

 

과일 탕수육이랑 콜라를 주문했는데

맛은 평범한 탕수육 맛이고 콜라도 전혀 시원하지 않았고

밑반찬이 샐러드, 떡볶이 3조각, 미스터 피자에 빨간 파스타 3점 나왔는데

이건 뭐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다 말라 비틀어져 있었음ㅡㅡ

그리고 사람들이 거의 술마시러 오는 곳이었음

옆 테이블에서 담배도 장난 아니게 피고..

담배 냄새 땜시 숨쉬기가 힘들었엉 ㅠㅠ

그래서 탕수육만 흡입하고 자리를 옮김

다시 가자고 하면 안갈것임

 

 

 

 

 

 

 

 

 

 

 

 

언니가 맛있는 볶음우동 집 안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이 꽉차서 자리가 없었음

그래서 그냥 보이는데로 오춘자 비어에 들어감

 

 

 

 

스몰비어 집은 메뉴가 다 통일돼있나

메뉴가 봉구비어랑 똑같애 ㅋㅋ

치즈스틱+감튀 시키고 크림생맥주 두잔 주문함

치즈스틱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음 ♡

 

 

 

 

 

 

 

 

 

 

 

 

 

 

열심히 얘기하다가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비가 퍼부음;;

우산 안챙겼으면 쫄딱 젖을 뻔 했다